[다이어트일기 18화] 수면습관을 고쳐야 해. 식습관도 어렵다.

안녕하세요. 쌈박한 다이어터 입니다.
아침 기상은 7시 45분에 일어났는데,
운동을 바로 가지못했어요.
몸뚱이가 안일어나지더라구요.

힘들게 몸일으켜 다녀왔는데,
루틴이 다 깨져버림.
아침식사도 운동도 다 딜레이됨.

 

운동다녀와서 바나나 1개 먹음

파프리카2개 양파반개
닭가슴살 굴소스1 귀리밥 1/2

아몬드 9개, 바나나 1개

오늘 PT날인데, 준비운동만 하고 식습관 수면습관에 대해 상담을 받음. 우선 활동습관은 PT통해 교정받고 있고, 수면습관은 원래는 새벽2시에 자는 습관을 11시로 앞당기긴 했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해요 : ) 아직 수면습관이 매우 안좋거든요. 유튜브 틀어놓고 잠드는 습관이 참 안좋아요. 오늘 제 상태를 보시고는 오늘 운동할 상태가 아니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유튜브 보고 누워있는 것이 휴식이 아니라고 하심. 온전히 뇌까지 쉬게 해주는게 휴식. 맞는 말씀이예요.

장봤습니다. 식습관은 규칙적인 시간, 골고루, 칼로리 등을 고려해서 해야하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되야 운동도 하고 수면도 취할수 있어요. 낼부터 트쌤이 예시로 들어주신 식단대로 정해진 시간에 먹어보려고 미리 장을 봤습니다.

김밥 2줄을 사먹던지
콩나물국밥 사먹던지 하라고 하셨는데
고봉민 김밥 사왔어요.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에
약간 식단에도 강박이 생겼던것
같아요. 저번 주말 식단은
엉망진창이었구 말이죠.
솔직히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적게 먹게 되는
뭐 참는거 인내하는거 다이어트가
그런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트쌤은 억지로 하는 운동
끌려가는 운동보다는
즐기면서 하는 운동 식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인스타보다가 이런 글귀를 읽었는데
공감되서 공유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오로지
집중해서 운동 식단 수면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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