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쌈박한 다이어터 입니다. 이번에 체중감량을 시작하려고 하면서 내가 왜 살이 찌게 됐나를 생각을 해봤어요. 물론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가공식품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식품사막이란 몸에 좋은 식품을 제공하는 상점이 없어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식품을 구하는 것이 어려운 지역을 말합니다. 케찹은 알아도 토마토가 어떻게 생긴줄 모르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죠. 그이야기 듣고 엄청 놀랐는데요.
사막에서 필요한 식품을 구하기 어려운 것처럼 몸에 좋은 식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없어 멀리 가서야만 필요한 식품을 구할 수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이 식품사막인 경우가 많은데, 식품사막에는 과일이나 야채 등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식품을 파는 매장 대신 정크푸드로 대표되는 값싸고 간편한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밀집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물론 구하려고 하면 구할수 있지만 점점 채소 야채는 가격이 올라가고 신선식품은 가격이 올라가고 정크푸드 가공식품은 가격이 싸서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비만으로 갈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또 저도 야채 채소를 좋아했었는데 가공식품 배달식품을 계속 먹으면서 가공식품 입맛에 젖어들어서 채소를 사와도 방치할때가 많았었어요. 더이상 먹고싶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주택에 살게 되면 텃밭에 토마토 가지 고추 배추 등 다 심어놓고 자급자족해서 신선한 채소를 마음껏 먹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지금 돈없어서 못먹진 않지만요.그래도 상대적으로 신선식품이 비싸죠.
이제는 가공식품은 웬만하면 안먹으려고요. 운동도 운동이지만 가공식품 안먹는 것만으로도 체중감소는 오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체중감소에 관심이 많다보니 유튜브가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한걸 알았는지 알고리즘이 계속 다이어트 관련 유튜브를 추천해주네요. 유튜브보다가 식품 사막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그래서 미국관련해서 식품사막이야기가 나왔지만 우리나라는 환경적인 부분보다는 경제적으로 식품사막화를 만들어지는 느낌이 들어요.